
"땅 위에는 로봇이 다니고, 하늘에는 택시가 날아다닌다." SF 영화 이야기가 아닙니다. 2026년은 국토부가 예고한 UAM(도심 항공 모빌리티) 상용화의 원년이자, K-방산이 우주로 뻗어나가는 해입니다.
지난 포스팅에서 '로봇'과 '온디바이스 AI'를 다뤘다면, 오늘은 이 기술들의 최종 집약체인 '항공 우주' 섹터를 봐야 할 차례입니다. 기술력과 실적,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장주 2개를 소개합니다.
1. "드론 택시의 심장" 한화시스템 (UAM 대장주)
UAM은 단순히 '나는 자동차'가 아닙니다. 수많은 비행체를 관제하고 통신하는 기술이 핵심인데, 여기서 압도적인 1등이 바로 한화시스템입니다.
- 투자 포인트: 방산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UAM의 '눈'과 '귀' 역할을 하는 항전 장비를 만듭니다. 미국 '오버에어' 사와 함께 개발 중인 에어택시 '버터플라이'가 실물 공개 및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.
- 전망: 2026년 김포공항-여의도 구간 시범 운행이 본격화되면 가장 먼저 뉴스에 도배될 종목입니다.
2. "로봇 개가 미사일을 쏜다?" LIG넥스원 (방산+로봇)
사장님들이 가장 좋아하실 만한 '숨겨진 보석' 같은 종목입니다. 미사일 명가인 LIG넥스원은 최근 4족 보행 로봇(로봇 개) 업체인 미국 '고스트로보틱스'를 인수했습니다.
- 투자 포인트: 기존의 미사일(천궁-II) 수출 호재에 더해, 미래 전장의 핵심인 '군용 로봇' 테마까지 붙었습니다. 즉, [방산 + 로봇 + AI] 3박자가 다 갖춰진 종목입니다.
- 주가 흐름: 중동/유럽발 안보 이슈가 터질 때마다 급등하며, 실적이 뒷받침되어 우상향 하는 추세입니다.
3. 2026년, 왜 지금 '하늘'을 봐야 하나?
지상의 도로망은 이미 포화 상태입니다. 물류와 이동의 혁명은 이제 하늘길(Sky Road)에서 일어납니다. 정부가 주도하는 **'K-UAM 그랜드 챌린지'**가 2026년부터 실증 단계에 돌입하면서,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단순 '기대감'을 넘어 '수주 실적'으로 증명되는 시기에 진입했습니다.
[결론] 땅에서 기회를 놓치셨다면, 하늘을 보십시오. 한화시스템의 '미래 성장성'과 LIG넥스원의 '탄탄한 실적'을 포트폴리오에 담아두신다면, 2026년 계좌도 높이 날아오를 것입니다.
(※ 본 포스팅은 매수 추천이 아니며,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)